2009년 6월 23일 화요일

난..너무 게으르다..

기록해야 할 일들이 너무도 많았다.

유독 분노할 일들이 많았던..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세상이지만..

난.. 나의 손은 너무나 게으르다.

"게을러졌다"라고 쓰려다 보니, 실은 처음부터 게을렀던 것 같다.

부지런한 머리와 게으른 손. 참으로 헤괴한 조합이다.

다시 채찍질 해야겠다고 다짐한다.

혹시나 높으신 양반들이 내 7년 전 이메일과 몇 줄 안되는 기록들을 열람하진 않을까 하는 우려심에 주사용 이메일과 블로그 주소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.

조금 후엔 다시 게을러 지겠지만..

일단은 가끔씩이라도 발버둥 쳐 봐야겠다고 생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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