누군가 내 의사와 상관 없이 나의 이력을 들춰볼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이 엄습했다.
며칠, 아니 몇 주동안 생각만 해오다가 뒤늦게 티스토리에서 blogspot으로 갈아타 보려고 하는데,
투박한 외관이 좀... 낯설다.
디자인에 신경을 쓰는 편도 아니고, 아무때고 레이아웃 좀 다듬으면 다른 것들이야 상과 없지 싶은데, 글을 등록할 때 카테고리로 묶는게 안보인다.
관련 분류별로 모아져서 있는 게 내 눈엔 더 익숙한데..
글 작성화면 아랫쪽에 있는 "이 게시물에 대한 레이블:"이라는 항목이 들어오는데, 글 태그가 분류를 대신하는건지.. 아니면 어딘가 숨어있는 글카테고리 설정을 아직 못찾은건지..
으.. 좀 더 써봐야겠지만.. 암튼 많이 어색하다.
2009년 6월 23일 화요일
난..너무 게으르다..
기록해야 할 일들이 너무도 많았다.
유독 분노할 일들이 많았던..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세상이지만..
난.. 나의 손은 너무나 게으르다.
"게을러졌다"라고 쓰려다 보니, 실은 처음부터 게을렀던 것 같다.
부지런한 머리와 게으른 손. 참으로 헤괴한 조합이다.
다시 채찍질 해야겠다고 다짐한다.
혹시나 높으신 양반들이 내 7년 전 이메일과 몇 줄 안되는 기록들을 열람하진 않을까 하는 우려심에 주사용 이메일과 블로그 주소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.
조금 후엔 다시 게을러 지겠지만..
일단은 가끔씩이라도 발버둥 쳐 봐야겠다고 생각한다.
유독 분노할 일들이 많았던..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세상이지만..
난.. 나의 손은 너무나 게으르다.
"게을러졌다"라고 쓰려다 보니, 실은 처음부터 게을렀던 것 같다.
부지런한 머리와 게으른 손. 참으로 헤괴한 조합이다.
다시 채찍질 해야겠다고 다짐한다.
혹시나 높으신 양반들이 내 7년 전 이메일과 몇 줄 안되는 기록들을 열람하진 않을까 하는 우려심에 주사용 이메일과 블로그 주소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.
조금 후엔 다시 게을러 지겠지만..
일단은 가끔씩이라도 발버둥 쳐 봐야겠다고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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